섬 지역 의료봉사 이어 장애인 건강권 보장 앞장
작성일 : 2025.09.24 11:17 수정일 : 2025.09.24 11:20

의료법인 해민의료재단 세안종합병원(이사장 강상진)은 9월 24일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신안군지회(지회장 서재영)와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안종합병원은 지회 소속 직원과 회원들에게 질병, 우발적 사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비는 건강보험 수가 산정 기준을 원칙으로 하되, 업무상 재해의 경우 공상수가 적용이 가능하며,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일정 수준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세안종합병원은 그동안 신안군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와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교통약자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진 세안종합병원 이사장은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분들이 차별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 장애인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재영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신안군지회장도 “지회는 장애인종합상담, 활동지원서비스, 교통약자 이동지원,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세안종합병원과의 협약으로 회원들이 더 가까이, 더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안종합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도서 지역 주민과 장애인의 의료권 보장을 위한 ‘지역 상생형 의료 모델’ 구축에 나서게 됐다.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