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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2025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 성황리 개최

작성일 : 2025.11.24 17:15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2025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은채)가 주관했으며, 목포지역 장애인과 가족,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시작은 장애인그룹사운드 ‘더울림’의 신나는 연주와 댄스스포츠 공연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참여자들은 공연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겼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표창 수상자 중 한 관계자는 “장애인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것이 인정받는 느낌이라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념식에는 조석훈 목포시 부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조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목포를 만들어가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 또한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채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경품추첨과 기념촬영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관공연과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지역 장애인단체 5개 팀은 노래, 댄스, 무용,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태권도 시범 공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호흡을 맞추며 큰 감동을 주었다. 

한 참가자는 “함께 호흡하고 박자를 맞추는 모습을 보며 서로의 장점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말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무료 음료 제공, 직업상담, 안마체험,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직업상담 부스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즐거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는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폐회식 이후에는 추진위원회가 준비한 기념품이 참석자들에게 전달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은채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문화의 장으로 큰 의미를 남겼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