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동행, 함께 성장, 희망찬 미래로”… 지역과 함께한 발자취 재조명
작성일 : 2025.12.08 16:25

완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미경)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0년의 동행, 함께 성장, 희망찬 미래로”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지난 10년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완도군 안팎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흥빈 대표, 그리고 전남 지역 장애인복지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이 2015년 신우철 군수 재임 당시 개관한 기관임을 떠올리며, 10년 만에 다시 군수 자격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그의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념식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사회 공동체의 넓은 저변을 보여줬다. 행사장은 지난 10년간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한 이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본 행사에서는 복지관의 지난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성과가 소개됐다. 영상에는 재활 프로그램, 교육·평생학습 지원, 가족지원서비스, 지역사회 통합 활동 등 복지관의 핵심 사업들이 담겨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복지관이 지역민과 함께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시간 복지관과 함께하며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무대 위로 올랐다. 이들은 코로나19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복지관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들의 노력을 기리며 큰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
황미경 관장은 기념사에서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년 동안 상담·재활, 평생교육, 가족지원, 지역사회 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의 10년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며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완도군과 지역 기관,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의 성장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참석자 전원이 함께 완도군 장애인복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마무리됐다. 복지관은 향후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강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목표로 기관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한 지난 10년의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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