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Home > 장애인복지

영암군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식사지원 확대

‘찾아가는 반찬꾸러미’로 건강·정서 돌봄 강화

작성일 : 2026.02.05 11:14 수정일 : 2026.02.05 11:17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2026년 새해 첫 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 공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을 위한 정기 식사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반찬꾸러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복지관은 독거고령장애인과 중증장애인, 저소득 1인 가구 등 식생활 관리에 취약한 재가장애인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영양을 고려한 반찬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반찬은 위생적인 조리 환경에서 조리되며,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에 세심함을 더했다.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반찬꾸러미 지원은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니라, 누군가 꾸준히 돌보고 있다는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며 “재가장애인의 일상에 안정감을 더하고, 돌봄 받고 있다는 인식을 통해 자존감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가장애인의 생활 변화와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서비스 내용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재가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