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평화교육 협력 위한 MOU 체결… 시민사회 기반 평화 인식 확산
작성일 : 2026.03.19 14:40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은 13일 제70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70)가 열린 미국 뉴욕 유엔 본부 내 컨퍼런스룸 E에서 이집트 개발 NGO ‘자국 개발 지원 협회(Supportive Homeland Association for Development, 이하 SHAD)’와 평화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HAD는 2015년 설립된 이집트 카이로 기반의 비정부기구로, 교육과 사회개발, 여성 역량 강화, 빈곤 감소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개발 NGO다. 이 단체는 이집트 내 7개 주에서 약 9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 권익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로-지중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시민사회 협력을 촉진하는 안나 린드 재단(Anna Lindh Foundation)의 이집트 네트워크에도 참여하며 국제 협력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IWPG의 평화교육 프로그램과 SHAD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역사회 내 평화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사회 기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SHAD 구성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IWPG의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이드 이벤트와 원탁회의 개최, 문화 간 대화를 주제로 한 국제 평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서연 IWPG 글로벌 2국장은 “이집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SHAD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평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게드 호스니 아와드 SHAD 대표는 “IWPG와의 협력은 시민사회 기반 평화 구축 활동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화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IWPG 글로벌 2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집트 현지 평화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워크숍 등을 추진하며 시민사회 기반 평화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 대한민국 성평등가족부에 등록된 국제 NGO로, 122개국 115개 지부와 68개국 900여 협력단체와 함께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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