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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애인요양원 박현실 과장, 장애인의 날 기념 ‘국민포장’ 수상

30년 현장 헌신 결실… 맞춤형 돌봄·인권 중심 복지 실천 성과 인정

작성일 : 2026.04.21 11:11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목포장애인요양원 박현실 과장이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장애의 역경을 극복하거나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해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인권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국가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현실 과장은 30여 년간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중증 장애인의 돌봄과 자립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적 복지 실천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의 존엄성을 중심에 둔 현장 중심 복지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991년 개원한 목포장애인요양원은 지역 내 대표적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30여 년간 장애인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해 왔다.

‘내가 받고 싶은 돌봄! 내가 하고 싶은 자립!’이라는 비전 아래 이용인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인권 기반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온 점도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국민포장 수상은 개인의 공로를 넘어 기관 구성원 전체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김진 목포장애인요양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박현실 과장의 오랜 헌신과 더불어 기관이 지켜온 복지 가치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