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 수여와 기부금 전달, 어린이들과 함께한 웃음 가득한 체험 행사 열려”
작성일 : 2026.05.06 16:39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복지관은 지난 4월 29일 행사에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경식 이사장은 인재육성장학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아드림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복지관 이용 장애인 13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후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역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공모전 당선작 영상을 시청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휠체어 체험과 한궁 활동, 장애인대학 학생들이 진행한 서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이름이 점자로 새겨진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휠체어를 직접 타보니 장애인들의 생활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창호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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