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회장, “장애당사자 목소리 통해 경험 생생하게 토론 ‘찬사’
작성일 : 2020.11.30 10:08 수정일 : 2020.11.30 16:50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한 제27회 경상북도 한마음교류대회가 17개 시·도 장애인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립과 단절의 역사 “감염에서 불평등을 재발견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창궐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등의 원칙아래 내실 있게 진행됐다.
부산복지개발원 유동철 원장의 ‘포스트 코라나 시대의 장애인단체의 역할’의 기조강연과 함께 시작한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브리핑, 장애인 창업과 촉진방안의 집중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이야기와 한마음교류대회기 전달과 함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등의 지역문화 탐방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표로 참석한 김철호 회장은 (전남장애인자림생활센터총연합회) ‘코로나19 속 차이나는 이야기’에서 장애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경험을 생생하게 토론해 찬사를 받았다.
김 회장은 집중토론에서 ‘코로나19 이후 달라지길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코로나 이전에도 기관들에서 사업들을 디지털도 병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명확해지고 앞당겨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에 우리가 정보를 접하거나 즐겨보는 미디어가 점차 바뀌어가고 있는 요즘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디지털로도 사업들을 진행하고 적절한 실적들과 평가 시스템 등도 도입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엄혹한 시기를 보내면서 새로운 교훈인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좀 더 거국적인 생각으로 어떻게 동참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복지 브리핑 시간에는 민선7기 시·도지사 장애인 공약이행 중간평가도 함께 실시됐는데 장애인공약 평균이상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남, 제주지역이며, 평균이하 지역은 △인천,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이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101개 공약으로 진행됐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송하진 도지사)으로 조사됐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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