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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총, 부산장총 방문해 두 단체 간 상생 발전방안 모색

두 단체, 장애인에 대한 차이와 다름 인정하는 평등사회 지향하는데 앞장서기로

작성일 : 2021.05.26 11:21

20만 전라남도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전남장총)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이하 부산장총)를 방문해 교류를 갖고 두 단체 간 상생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남장총과 부산장총 등에 따르면 전남장총 임흥빈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부산장총을 방문해 장애인일자리센터와 장애인민원센터 등에 대해 상호 교류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는 평등사회를 지향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부산장총은 지상 10층에 1000여평 규모의 부산장애인종합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19개 장애인단체가 한 회관에서 입주하고 있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부산장총은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신장, 심장, 정신장애, 자폐성장애, 뇌병변, 장애인부모 등 모든 장애인단체의 연합체로서 34만 부산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켜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단체다.
 
이와 함께 ▷장애인 관련 정책조사·연구사업 ▷장애인의 결혼 및 각종 상담사업 ▷재가 장애인복지사업(이동목욕, 특별교통지원차량) ▷장애인 상담사업(1588-0420 장애인전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휠셰어 ▷장애인 문화체육진흥사업 ▷장애인 단체협력 및 육성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지도자 육성 및 교육사업 ▷회원 및 후원회 육성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사회통합을 위한 시민연대사업 ▷부산장애인종합회관 위탁운영사업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복지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전국 장애인단체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전남장총 임흥빈 회장은 “이번 상호 교류를 통해 장애로 인해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해 각종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이나 긴급 상황 시에는 전문 기관과의 연결·지원 등을 보다 신속하게 할 계획이다”며 “모든 역량을 모으고 집중해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여러분의 희망을 만들어 내고, 미증유의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장애인 연합체의 자주 역량을 강화해 보다 나은 삶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장총 조창용 회장은 “이번 전남장총의 방문은 두 단체 간 상호 교류를 넘어서 동서화합의 장이기도 하며 이를 계기로 두 단체의 발전방안은 물론이고 장애인의 인격과 권리를 위해 앞장서는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한다”며 “장총에서 그야말로 생이주기별로 필요한 교육, 취업,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상담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장총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하라희 총무기획팀장은 부산장총에서 운영하고 있는 네일아트 등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세세한 설명에 박수를 받기도 했으며 전남장총 일자리센터와 장애인일자리 앞장을 위해 양 단체 간 서로 긴밀한 교류를 갖기로 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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