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빈 전남장총 회장, “17개 시·도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해 균형발전 이루는 계기 돼”
작성일 : 2021.11.25 16:19 수정일 : 2021.11.30 14:57

‘장애노인을 위한 정책이 없다’는 주제로 제28회 경상남도 한마음 교류대회가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장애인단체 종사자, 지자체 장애인복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고 있다.
지난 1994년 처음 시작한 한마음교류대회는 1999년까지 6년동안 주로 영호남 장애인들이 교류대회로 진행돼 오다가 2000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설립 이후 전국에 있는 장애인 단체가 모여 지역의 현황을 교류하고 전국의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확대됐다.
특히 한마음교류대회에서는 지역의 장애인 권익운동, 장애인 이동권 확보 운동 등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장애인단체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5년부터는 매년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와 교육에 관한 비교 연구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 현황과 전국의 우수 장애인복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 장애인복지 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진상철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출발점이 되길 원하며 1박2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유형과 지역을 아울러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모든 장애인단체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참석한 임흥빈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도 “전남장총은 13개의 유형별 단체들이 모여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체로서 이번 장애인민원상담센터가 개설돼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애 유형과 지역을 초월해 장애인을 연결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별 장애인 복지 수준을 비교해 그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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