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6.04 14:38

지난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4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성골롬반복지재단 제라딘라이언 대표이사가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제라딘 라이언 수녀는 지난 50여년간 목포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을 돌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헌신해왔다. 라이언 수녀는 1975년 한국 입국 후 의료봉사를 시작, 1985년 목포지역 최초의 장애인 복지시설 ΄생명의 공동체΄ 설립, ΄1992년 ΄명도복지관΄ 개관, 장애인 조기교육, 직업재활, 인식개선 등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펼쳤으며 현재 성골롬반복지재단 이사장으로써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통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라딘 라이언 수녀는 “장애인들이 사회안에서 함께 살아가며 동등하게 일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해 왔다.”며 “장애인의 삶을 중요하게 만드는 데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길 소망한다”고 고 수상수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호암상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선친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되었으며, 과학·공학·의학·예술·사회공헌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는 국내외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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