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에서 맞는 나의 노년!’ 슬로건 아래 전국 장애인 지도자 운집
작성일 : 2024.12.31 09:23 수정일 : 2024.12.31 09:27

제26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가 제천시 소재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전국 장애인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지도자 대회는 ‘내 집에서 맞는 나의 노년!’이란 슬로건 아래 돌봄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진행됐다.
기조강연으로는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생애 돌봄과 사회적 돌봄 등 돌봄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과 과제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장은 돌봄 통합지원법에서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를 통한 돌봄정책에 대해 강연했으며 지역점검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말하는 돌봄의 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완도군지회 차욱 회장과 전남신체복지회 순천지부 김성준 지부장이 장애인들에게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 받았다.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제26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내 집에서 맞는 나의 노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이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개인예산제 등 중요한 정책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다가올 2025년 함께 대응할 정책 과제들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전환점이 될 돌봄통합지원법, 개인예산제가 2026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이 장애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고, 정책설계에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이번 대회가 장애계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어, 장애인 권리 향상과 자립적인 삶을 위한 정책들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며 “화합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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