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2.14 15:12

전라남도가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리보호를 위해 전라남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2017년 제정된 ‘전라남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에 따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2023년 11월 센터를 설치하며 추진한 사업이다.
전남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돌봄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서 활동 중인 장기요양요원은 2024년 기준 약 3만4천 명으로, 이 중 요양보호사는 3만2천 명에 달한다.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장기요양요원의 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전라남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돌봄 종사자의 권리보호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운영 중이다. 장기요양요원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 사업,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긍정적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유관기관 및 종사자 소통협력체계 구축 사업, 전남형 특화사업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돌봄 종사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 서비스, 센터 공간 대관 사업, 장기요양요원 칭찬릴레이 캠페인 등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돌봄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성휘 원장은 ‘전라남도 요양보호사 감정노동 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4년 전남사회서비스 포럼에서 “요양보호사 감정노동이 개선된다면 고품질 돌봄서비스로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전남의 돌봄종사자의 전문성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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