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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변화” 이용자 제안, 복지관을 바꾸다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 큰 변화

작성일 : 2025.04.15 09:27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도 제1차 이용자협의회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반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복지관의 환경과 운영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제안들이 이어졌고, 그에 따른 변화가 하나씩 실현되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후된 보일러 고장으로 겨울철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층과 2층 남녀 화장실에 가각 전기온수기를 설치했다. 

또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위생을 고려해 컵 소독기를 도입함으로써 더욱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공간 재구성 또한 큰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휴게실은 2층에서 1층으로 이전되어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건강증진실과 운동치료실도 효율적으로 재배치되어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여기에 냉온수기도 새로 설치되어 언제든지 시원하거나 따뜻한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건강증진실의 침대마다 가림막을 설치해 개인의 공간이 보장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감 있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새로운 이용자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남녀 이용자의 임명장을 휴게실 벽면에 게시함으로써 이용자 간의 존중과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정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위해 TV를 45인치에서 75인치로 교체하고, 쇼파 위치도 조정하여 시청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뉴스포츠 한궁 세트를 새로 구비해, 여가 시간에도 활기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가지 신선한 변화로는 반찬의 양과 종류에 대한 아쉬움을 반영하여, 자율배식제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정해진 양을 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식사 시간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모두 이용자 한분 한분의 세심한 관찰과 따뜻한 제안에서 비롯된 변화이다. 앞으로도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