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복 회장, “시각장애인 선수와 가족들이 화합하는 큰 잔치 돼”
작성일 : 2023.06.28 13:36 수정일 : 2023.06.28 14:01

전라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은 2일간 전남 20개 시·군 선수단 700여명(선수490명 임원 및 자원봉사자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제15회 전라남도시각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전라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박춘복)이 주최, 순천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송태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회장 박춘복)이 주관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엽합회 전남 산회지회들의 협력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및 순천시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대회가 됐다.
이번 대회는 전문 체육분야 5개 종목(골볼, 실내조정, 시각볼링, 시각탁구, 쇼다운) 생활체육분야 5개 종목 (팔씨름, 장기, 피퍼, 줄다리기, 한궁) 등 총 10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루며 승패에 상관없이 푸르른 녹음과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즐거운 경기가 됐다.
16일 정오경에 종합우승 순천지회, 종합준우승 여수지회, 종합 3위 광양지회가 최종 선발되어 각 부문별 및 종합 순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선수 및 임원 관계자들은 스포츠를 즐길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생태도시 일류 순천시에서 힐링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전라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박춘복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대회로 오랜만에 시각장애인 선수와 가족들이 화합하는 큰 잔치가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개최지인 순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대회를 빛내줬다”고 했다.
/최유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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