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의료지원 강화… 복지현장 종사자 건강관리도 뒷받침
작성일 : 2025.07.08 09:56 수정일 : 2025.07.08 09:59

세안종합병원이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안종합병원은 ▲저소득층·취약계층 대상 무료 또는 우대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질환별 전문의 건강상담 및 진료 연계 ▲사회복지사 등 복지현장 종사자 대상 정기 건강교육 및 검진 ▲찾아가는 의료봉사 확대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의료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도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이들이 돌보는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안종합병원은 협회를 통해 현장에서 건강이나 치료가 필요한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문 의료진과 연계해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은주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전남도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해야 취약계층에게도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전제, 세안종합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안종합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신안군 섬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쳐왔으며, 이제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복지현장 종사자들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안종합병원은 최근 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해 종합건강검진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특화된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병원은 광주일보 서남권취재본부 목포지사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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