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7.30 12:27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문산희)는 지난 28일, ‘나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개소식을 열고, 지역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본격적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 회장, 조상은 장애인부모회 지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증 발달장애인 중에서도 도전행동(자해, 타해, 의사소통의 제한 등)으로 인해 기존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의미 있는 낮 활동을 경험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주 5일,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남 나주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통합돌봄(그룹형)’과 ‘통합돌봄(개별형)’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통합돌봄(그룹형)에는 2명의 이용인이 참여하고 있다.
돌봄 서비스 공간으로는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의미 있는 낮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함께, 심리적 안정과 도전행동 완화를 위한 심신안정실이 조성되어 있다.
문산희 센터장은 “그동안 ‘최중증’과 ‘도전행동’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이번 통합돌봄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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