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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세안종합병원–신안군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저소득층 지원에 앞장

작성일 : 2025.08.27 16:19

의료법인 해민의료재단 세안종합병원(내과 진료원장 양종태)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이 27일 신안군복지타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안종합병원 양종태 내과 진료원장, 문명호 행정원장, 이찬진 행정국장, 고진명 행정부장, 이용 원무부장, 윤원경 간호부장, 김성훈 총무과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강정희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 신경자 신안군공립요양병원 행정원장, 박승희 1004보금자리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강정희 이사장·양종태 원장 인사말씀 ▲신안군 홍보영상 상영 ▲복지재단 소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복지타운 라운딩(노인전문요양원, 공립요양병원, 1004보금자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 운영시설 의료서비스 향상 △저소득 환자 지원 △도서지역·낙도 주민 대상 의료봉사 △정기 후원 및 자원봉사 △공동사업 추진 등 지역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안종합병원은 신안군 저소득 주민을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라운딩에서는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의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2004년 설립돼 2019년부터 신안군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이 시설은 현재 정원 75명 중 57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있으며, 사회복지사·간호사·요양보호사 등 44명의 인력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은 연간 약 22억80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인지기능 강화와 재활훈련, 촉탁의 방문진료, 감염병 예방, 일상생활 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희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안종합병원과 함께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종태 세안종합병원 진료원장 역시 “섬 지역과 낙도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안종합병원과 신안군복지재단이 힘을 모아 지역의료 강화와 복지 증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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