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에서 불평등을 재발견하다”란 슬로건으로 경주에서 내실 있게 진행
작성일 : 2020.11.27 09:19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한 제27회 경상북도 한마음교류대회가 17개 시·도 장애인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이번 대회는 고립과 단절의 역사 “감염에서 불평등을 재발견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창궐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등의 원칙아래 내실 있게 진행됐다.
26일에는 개회선언과 함께 부산복지개발원 유동철 원장의 ‘포스트 코라나 시대의 장애인단체의 역할’의 기조강연과 함께 지역복지 브리핑, 장애인 창업과 촉진방안의 집중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27일은 코로나19 극복 이야기와 한마음교류대회기 전달과 함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등의 지역문화 탐방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지역복지 브리핑 시간에는 민선7기 시·도지사 장애인 공약이행 중간평가도 함께 실시됐는데 장애인공약 평균이상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남, 제주지역이며, 평균이하 지역은 △인천,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이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101개 공약으로 진행됐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송하진 도지사)으로 조사됐다.
(사)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변담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7회 한마음교류대회를 통해 모쪼록 그 정신을 되살리고 기리며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고민하면서 모두가 한마음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경북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부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경북의 전국 장애인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아름답고 소중한 의미로 회자되는 뜻 깊은 날로 추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석한 (사)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흥빈 회장은 “현재 전남지역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결코 대회 참가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전국 장애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연대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참석하게 됐다”며 “다시 한 번 제27회 한마음교륙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코로나19 원칙을 준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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