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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애인요양원 김슬기씨, 제20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창작부문 은상’ 수상

전국 규모 공모전서 개인 은상 쾌거, 창작 역량 인정받아!

작성일 : 2025.08.22 17:49 수정일 : 2025.08.22 17:51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목포장애인요양원(원장 김진)에서 생활중인 김슬기씨가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한 <제20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창작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슬기씨는 목포장애인요양원 이용인 대표자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시설 내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장애인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예 활동을 통한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가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 첫 출품하여 특선 입상 후,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도예를 통해 장애인의 창작성과 예술적 역량을 발굴하고자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장애인 예술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김슬기 씨는 수상 소감으로 “이번 작품 ‘주머니 속 숨겨둔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 이다. 주머니 속 물건을 꺼내듯이, 세상에 조금씩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목포장애인요양원 김진 원장은 “김슬기 씨의 예술적 역량을 이끌어 내어 세상에 자랑 할 수 있도록 조력해준 시설의 직원들과 특별히 지도 해 주신 무안자립원 오승민 원장님과 송길홍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대신하였으며, “슬기씨가 직장생활과 자치활동, 그리고 자립을 준비하는 많은 활동들로 분주한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심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수상을 통해 그간의 수고가 빛을 발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이용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