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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종합복지관, 제1회 담양군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성료

작성일 : 2025.10.02 15:49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은 지난 2025년 9월 26일(금) 담양군 발달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2025년 제1회 담양군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나의 목소리, 오늘의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하여 담양군 장애인시설단체협의회 시설장, 발달장애인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자신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고, 참가자들은 자신이 겪은 경험, 바라는 점, 그리고 스스로의 권리에 대해 직접 발표하며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대회 현장에서는 발표자들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이어졌으며,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 역시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식전 행사로 나의 권리문 작성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복지관 장애청소년 7명의 톤차임 오케스트라 공연과 자원봉사자 재능기부 노래 공연으로 보다 풍성한 대회가 진행됐다.

10명의 발달장애인이 존중을 주제로 발표할 수 있었으며, 심사를 통해 빛나는 자기표현상(1명), 당당한 목소리상(1명), 용기있는 발표상(1명), 함께하는 존중상(3명), 희망의 도전상(4명) 등의 메달과 상금이 수여됐다. 

빛나는 자기표현상 수상자의 경우 다가오는 10월 24일(금) 목포시민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제9회 전남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에 담양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에 혜림종합복지관 이병용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자기주장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달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혜림종합복지관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여 지속적인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