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학습동기 및 자기효능감 기대 향상 기대
작성일 : 2026.04.13 11:32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창호) 장애인대학은 지난 10일 지역대학교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대외협력홍보실의 협조로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재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동 지원과 식사 안내 등 전반적인 활동을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여자 개개인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일정은 교내식당 이용을 시작으로 도서관과 박물관 견학, 문예창작학부 강의 참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 및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문예창작학부에서는 ‘문예창작의 확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글쓰기의 다양한 가능성과 표현의 확장에 대해 배우는 한편, 강의실과 캠퍼스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보다 생생한 대학 생활을 체감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대학에서 주 1회 필수과목으로 운영 중인 문학교실과도 연계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평소 시 창작과 글쓰기 활동에 참여해 온 학생들은 전문적인 강의를 접하며 학습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참여 학생들은 “문학교실에서 시를 써보는 활동을 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글쓰기가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 “캠퍼스를 직접 경험하니 계속 배우고 싶은 의지가 생겼다”, “대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감이 향상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창호 관장은 “이번 캠퍼스 투어가 참여자들에게 문학 활동을 보다 확장된 환경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대학 참여자들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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