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16 16:07 수정일 : 2026.04.16 16:14

혜림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담양 관내 초·중학생과 장애인·비장애인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6회 혜림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그림 실력을 겨루며, 미술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은 각자의 시선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 심사는 지난 4월 9일 미술전문가 심사위원 2명이 참여해 공정하고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등 총 10개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각 학교를 통해 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금상 조주원(가사문학초), 윤진성(담양중) ▲은상 박준이(수북초), 이새봄(담양동초), 김현우·김경택(수북중) ▲동상 조민규(담양동초), 김예지(담양여중), 송명기(수북중), 박소이(수북초) 등 총 10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이병용 혜림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술적 소질과 특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협조해 준 담양 지역 각 학교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남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김정이 교수와 학생 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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