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춘석 후원회장, 사랑의 열매에 총1억원 쾌척…장애‧다문화가정 등에 전달
작성일 : 2022.01.18 12:12 수정일 : 2022.01.18 12:16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제1회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전남장총) 장학금 전달식이 전남장총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8일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고춘석 후원회장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등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무안군 소재 석재물류센터 삼영산업(주) 고춘석 회장이 ‘사랑의 열매’에 총1억원의 후원금을 전남장총에 지정‧기탁해 이뤄졌으며, 이번에는 총36명의 학생들에게 2천여만원이 지급됐다.
이와 함께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다과와 학용품, 방역마스크 등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성암복지문화재단 설립자이기도 한 고춘석 회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석재가공공장을 설립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평생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강조한 그는 이제 사회적 약자인 전남장애계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고, 제1대 전남장총 김재무(전라남도체육회장) 후원회장에 이어 제2대 후원회장에 취임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기 위해 또다시 중책을 맡았다.
정부와 전남도는 이런 그의 사회적 공적을 기려 올 4월과 12월, 전남도지사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각각 수여했다.
임흥빈 전남장총 상임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장애계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1억원이라는 거금을 후원해 사회적 약자를 대신해 고마움을 표한다”며 “후원금은 군청과 다문화가정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선발을 통해 정말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을 수상한 김**(21‧신의면) 학생은 “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등록금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전남장총에서 장학금을 줘 너무나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 해 사회에서 인정받은 사람이 되어서 저 또한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고춘석 회장이 걸어온 길
-출생: 1953.09.23. [전남 무안군 고절리]
-학력: 함평농업고등학교
-직책: 경영인 (직책: 회장), 고씨 종문 총본부 지도위원, 고씨 서울 중앙회 상임지도위원
-회사: 제주-(주)삼영산업
무안-삼영산업(주)과 ㈜성암스톤, 성암문화재단 창립자
[2009년 전남도, 무안군, 삼영산업(주) 3자간 투자협약기업]
-사회공헌:
▶1984년~1988년-함평 우정장학회 지급(당시 4,000만원/학생수 약 400여명)
▶2009년-무안종합스포츠파크 조형물 설치◆기증(4억원)
▶2010년-관내 불우시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보일러 등유 지원(240만원)
▶2011년-관내 불우시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보일러 등유 지원(270만원)
▶2012년 관내 불우시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보일러 등유 지원(360만원)
-무안노인대학 집기 지원(160만원)
▶2014년-운남 불우소년 집기일체 지원(1,000만원)
▶2018년-선천성 질환의 다문화 자녀 병원비 지원(800만원)
▶2012년~2020년-성암문화재단 장학금 9회 지급(19,390만원)
-수상이력
▶2021.04 – 전남 도지사 표창
▶2021.12 - 복건복지부장관 표창
관련저서: 우정의 등불(1966년 함평초등학교 친구의 사고사를 겪고, 20년 후 본인이 우정장학회를 설립하여 설립비용의 전액을 사비로 기증해 친구의 넋을 기리며 후배양성을 위한 내용)
/장봉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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