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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4만 장애인이 행복한 소통의 장 기대

작성일 : 2021.08.25 11:39 수정일 : 2021.09.10 09:28

14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소통창구가 되어 줄 전남장애인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장애인에 대한 소외감이 깊어지는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전담신문을 만들어 주신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흥빈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빠르고 정보가 풍족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장애인을 고려하지 않은 코로나19 초기 재난대응 상황을 보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정보격차가 얼마나 큰지는 장애인분들 모두가 느끼셨을 것입니다.

더욱이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정보격차는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분들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전라남도에서 아무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더라도 정작 장애인 당사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더 이상은 장애라는 차별과 세상의 편견이 정보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보격차를 줄이고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노력들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인권, 이동권, 평생교육, 일자리, 자립생활, 건강권 보장 등 우리가 함께 풀어 나가야할 수많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장애인들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남장애인신문이 장애인 대표신문으로서 장애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권익을 대변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더 나아가 장애인이 행복한 으뜸전남이 되도록 장애인 모두에게 희망의 행복을 여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도의회에서도 끊임없이 장애인과 소통하며 다양한 장애유형에 맞춰 장애인 정책들이 보다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살펴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전남장애인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정책의 발전을 이끌어 도민이 신뢰하고 장애인들이 사랑하는 신문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8. 25.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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