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회장, “장애인들이 스포츠 즐기며 양질의 삶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작성일 : 2024.07.05 15:14

사)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전남장총) 임흥빈 회장이 전라남도장애인펜싱협회 회장으로 추대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8, 전라남도장애인펜싱협회는 이번에 취임한 임흥빈 회장을 중심으로 장애인 펜싱 발전과 인권보호, 장애인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정상적인 사회인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휠체어펜싱은 비장애인 펜싱과 크게 다르지않다.
세부종목 프뢰레, 에페, 사브르 3종목으로 구성되며 장애의 평등함을 위해 장애의 정도에 따라 카테고리 A와 카테고리 B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 규칙도 역시 비장애인 규칙과 거의 동일하며 몇 가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휠체어 펜싱은 크게 절단장애와 척수장애인 2등급에서 4등급으로 구분된다.
장애의 정도에 따라 척수장애 카테고리B와 절단장애 외 카테고리 A로 나뉘며 그 외 척수장애 이상의 장애를 갖고 있으면 카테고리 C로 나뉜다. 카테고리 C선수는 우리나라에 몇 명 되지 않아 경기는 이뤄지지 않고 B선수와 경기를 하게 된다.
경기는 우선 2대의 휠체어를 피스트 위에서의 고정 장치에 110도 각도로 고정되어 시작된다. 이어서 두 선수간의 거리를 결정하는데 두 선수의 팔과 칼의 길이를 재고, 짧은 편의 선수에 기준하여 맞춘다. 이것은 팔의 길이가 짧은 선수에게 배려해주는 룰이다. 거리의 측정은 심판에 의해서 진행하며, 사브르와 플뢰레의 거리 측정은 동일하고 에페 종목의 거리 측정은 다르다. 경기 중에는 휠체어 좌석에서 엉덩이가 떠서는 안 되며, 다리는 항상 풋레스트에 놓여 있어야 하는 규칙이 있다. 개인전 3분 3셋트, 단체전 3분 9라운드경기다.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단 시간에 경기가 이뤄진다.
임흥빈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소외된 장애인스포츠, 특히 펜싱을 장애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장애인펜싱이 자리 잡아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정상적인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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