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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아프면 맘 편히 몸 편히’ 상병수당 신청하세요

상병수당 시범사업 10개 지역, 총 9,774건 지급

작성일 : 2024.02.05 14:05

업무 외 부상이나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게 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병수당 신규 지역 4곳을 추가로 선정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10개 지역(경기 부천, 경북 포항, 서울 종로구,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남 창원, 대구 달서구, 경기 안양, 경기 용인, 전북 익산) 대상으로 시행 중인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신규로 4개 지역을 추가 선정하고 ’24년 하반기부터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총 9,774건이 지급되었으며 1인당 평균 18.5, 84.7만 원을 수급받았다.

’24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4개 지역은 지방자치단체 공개 경쟁을 통해 선정되며, 접수기간은 ’2427()부터 229()까지이다. 사업추진 여건, 추진 기반,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충실성, 각 지자체장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평가하여 4월중 3단계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는 131()부터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구체적 내용 및 제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47,560원의 급여가 지급되며, 지역별로 대기기간(3~14)을 제외하고 최대 90~120일간 수급이 가능하다. 다만, 유급병가 기간 중인 근로자이거나 미용 목적의 성형, 검사수술 없이 단순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시행 이래로(’22.7.4~’23.12.31) 9,774건이 지급되었으며, 1인당 평균 수급기간은 18.5, 평균 수급액은 84.7만 원이었다. 수급자 취업자격을 살펴보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73.3%(4,611)으로 가장 많았으나, 자영업자 18.5%(1,165), 고용·산재보험가입자 8.2%(514)으로, 치료 기간 중 소득 감소가 불가피한 자영업자 및 건설노동자, 택배·대리기사 등의 직군도 다수 포함되었다.

연령별로는 50대 비중이 39.4%(2,479)로 가장 많았으며, 40(23.8%, 1,496), 60(20.6%, 1,298), 30(11.1%, 699), 20(4.9%, 311), 10(0.1%, 7) 순이었고, 주요 질환은 ·어깨등 손상 관련 질환29.9%(2,921), ‘근골격계 관련 질환27.0%(2,636), ‘암 관련질환19.4%(1,898)이었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부상이나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게 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상병수당 혜택을 받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24.7월부터 4개 지역을 추가 시행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