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같이 즐겨요’
작성일 : 2021.11.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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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상'을 수상한 이희찬군(오른쪽)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용희 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가 주관한 “제5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가 지난 11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목포장복)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들의 이야기, 같이 즐겨요” 라는 주제로 전남지역의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발표하고 심사는 '제3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사회자였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8명의 전남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였으며 “우리 모두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며” 라는 주장으로 목소리를 내며 진한 감동을 주었다.
목포장복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이희찬 군(19세)은 "실시간 화상 카메라로 실시되어 어색하고 떨려서 힘들었다”고 말하며 “부끄러움이 많은 내가 이번 대회 참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복지관 방과 후 활동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발표 후 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한 이희찬 군에게는 상장과 상품, 꽃다발이 수여됐다.
최용희 목포장복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화상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자기주장 표현을 보면서 가슴 뭉클했다. 이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목포시는 물론 전남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자기주장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권익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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