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개량을 통한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
작성일 : 2021.12.07 09:37 수정일 : 2021.12.07 11:01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21년 세 번째 대상자를 선정해 지붕개량을 통한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자는 복지관 등록 사례관리 대상자(모자 장애인 가정)이며, 노후된 지붕을 통해 쥐가 내부로 유입되고 있어 비위생적 환경과 주저앉을 위험으로 신속한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에 우리 기관은 대상자와 꾸준한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점검, 지자체 연계, 해피빈 모금함 개설 등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및 공사를 추진했다.
먼저 시급을 요하는 지붕개량을 위해 해피빈 모금함 및 지역사회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들을 연계하여 약950만 원의 후원금을 지붕개량과 누수된 상하수도 공사 그리고 신혼살림을 장만하는데 후원금을 집행했다.
사용된 예산은 지역사회 후원단체인 주)해밀에너지에서 300만원, 재단법인 해피빈 모금함 290만원, 해피빈 관련 연계 공익재단에서 350만원을 지원해 마련되었다.
송용환 고흥군장애인복지관장은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울타리가 하루 빨리 구축되기를 희망하며, 이와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공기관의 꾸준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고흥군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지원체계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들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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