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복 지부장, “참가자 간 교류 통해 장애 극복하는데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
작성일 : 2023.04.27 16:19 수정일 : 2023.06.02 09:40

전국 17개 시·도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한궁대회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유일 단일 종목이다.
한궁은 한국전통의 투호와 국궁 그리고 서양의 타겟 스포츠 종목인 다트와 양궁의 장점을 융합하고 한국 고유의 IT기술을 접목한 안전한 한궁용구를 사용하는 한국에서 탄생한 한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또한 생활체육인이 안전하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다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에 적합한 경기규정과 경기용구를 만들어 탄생한 스포츠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뇌의 활동을 자극해 운동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유연성과 신체균형 발달, 재활에 효과적이다.
B1(전맹부) 경기는 개인용 앰프를 사용해 과녁의 위치를 알고 명중이 되면 점수를 음성안내 받으며 진행된다.
B2(저시력) 경기는 과녁 가장자리에 라이트를 설치해 과녁의 선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과녁 위쪽 점수판에 획득 점수가 나와 자신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레저생활의 발판 마련과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되는 데 초석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박춘복 시각장애인협회 전남지부장은 "올해로 3번째 행사가 진행돼 시각장애인들에게 생활스포츠로 어느 정도 자리매김이 되고 있으며 관심 또한 높아 앞으로 대회를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대회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은 성취감을 얻고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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